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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5-11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美국무부 "대북 유연 접근법 의향…남북협력-비핵화 진전 보조"
미국 국무부는 10일 북한과 의미 있는 협상에 관여한다는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며 균형 있는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유연한 접근법을 취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재가 확인된 이후 미국이 북한에 대화 재개 의사에 대한 메시지를 발신해온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국무부는 이와 함께 남북 협력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도 남북 협력은 비핵화에 대한 진전과 보조를 맞춰서 가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한 남북, 북미 관련 언급에 대한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남북 간 협력을 지지하며, 남북 간 협력이 반드시 비핵화에 대한 진전과 발맞춰 진행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우리의 한국 동맹과 함께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정부가 남북 협력 문제를 거론할 때마다 국무부가 원론적으로 내놨던 답변과 같은 것이다.

국무부 대변인은 북미 간 상황과 관련, '미국이 북한과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은 북한이 보다 밝은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북한(DPRK)과 의미 있는 협상에 관여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면서 "그러한 제안은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우리는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의 모든 약속들에 대한 균형 잡힌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기꺼이 유연한 접근법을 취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발언은 존 랫클리프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 지명자가 지난 5일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나는 제재 완화의 대가로 그들(북한)의 핵무기들에 대해 어느 정도 양보가 있을 수도 있기를 바란다"며 제재 완화와 일부 핵무기의 교환을 거론한 가운데 나온 것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10일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이제는 북미 대화만 바라보지 말고 남북 간에서도 할 수 있는 일들은 찾아내서 해나가야 한다"며 남북 방역협력과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에도 저촉이 안되고, 남북 국민 모두의 보건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우선 추진할 만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남북 간에도, 북미 간에도 소통이 원활한 상태는 아니다. 그러나 소통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며 "그 소통을 통해 남북 간에도, 북미 간에도 서로에 대한 신뢰와 대화의 의지를 지금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1005800071?section=nk/news/all

2.  미국에 마스크 200만장 긴급지원…해리스 "감사·한미동맹 굳건"
한국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국에 마스크를 보냈다. 외교부는 한미 코로나19 대응 공조 차원에서 미국 정부에 마스크 200만장을 긴급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4일 양국 정상 통화에서 논의한 코로나19 공동대응의 후속 조치로, 국내 상황과 마스크 수급, 동맹국인 미국에 대한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이 마스크는 미국 시간으로 11일 새벽 미국에 도착하며, 연방재난관리청(FEMA)를 통해 의료시설과 의료종사자 등을 포함한 미국 내 필요한 현장에 지원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한미 양국이 코로나19라는 공동의 도전과제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제사회 내 한국의 방역 경험을 공유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주미 한국대사관도 "미국의 코로나19 조기 극복 노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한미 동맹 정신에 기초한 다양한 협력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미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이날 트위터에 "미국 연방재난관리청에 마스크 200만 장을 긴급 지원해 준 청와대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면서 "우리의 동맹과 우정은 70년 전만큼 중요하고 굳건하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앞서 정부는 75만회 분량의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미 연방정부에 유상 제공했다. 메릴랜드와 콜로라도 주에도 각각 50만회, 10만회 분량의 한국산 키트가 제공됐다.

정부는 지난 2005년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때 500만 달러, 2017년 허리케인 하비 및 어마 피해 때 200만 달러를 무상 지원한 바 있다. 현재 마스크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됐지만, 정부는 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경우 인도적 지원 목적의 해외 공급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정부에 마스크 지원을 공식 요청한 국가는 70여 개국이다.

정부는 ▲ 코로나19로 피해가 크고 의료·방역 여건이 취약해 마스크를 긴급하게 필요한 국가 ▲ 외교·안보상 지원 필요성이 있는 국가 등을 마스크 해외 공급대상 선정기준으로 정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1001751071?section=nk/news/all

3.  관광대국' 목표 북한, 김정은 타던 '관광용 카트' 대량 생산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관광대국'을 향한 준비를 지속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달 완공을 계획했던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이 늦어진 가운데 이곳에서 사용할 관광용 카트를 대량 생산해 선보였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새형의 관광용 축전지차 생산' 제목의 기사에서 평양시여객운수종합기업소가 최근 수십 대의 관광용 축전지차를 새로 생산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노란색 4∼5인용 차량과 이보다 수용 인원이 많은 덩치 큰 회색 차량이 늘어서 있다. 옆면이 뻥 뚫려 주변 경관을 볼 수 있게 만들어 규모가 큰 놀이공원이나 골프장에서 타는 카트와 같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일 순천인비료공장의 드넓은 부지를 시찰하면서 이와 유사한 카트를 이용한 바 있다.

신문은 지난해 말 평양시여객운수종합기업소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 보내줄 '관광용 축전지차'(카트)를 생산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소개했다. 김정은 정권이 외화벌이를 위해 외국의 유명 관광지를 본뜬 관광지를 각지에 대거 조성하면서 관광지에 필수인 카트도 자체 생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북제재로 외화가 마른 북한은 제재 대상이 아닌 관광사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원산 갈마와 양덕군 온천, 마식령 스키장 등 동해안 광역관광지대 개발이 대표적이다.

코로나19로 국경을 봉쇄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받기는 어려워졌지만, 향후 재개장을 염두에 두고 내실을 다지는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1017200504?section=nk/news/all

4.  北 “전염병으로 12월까지 교원들 유동 일절 금지” 지시문 내려
북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올해 말까지 교원들의 유동을 일절 금지한다는 내용의 지시문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0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29일 유치원, 소학교(초등학교), 초·고급중학교(중·고등학교), 대학들을 비롯한 전반적인 교육부문에서 개학문제와 관련해 일련의 전염병 예방 방침들을 제시한 교육성의 지시문이 하달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해당 지시문에서 ‘후대교육사업의 직접적 담당자인 교원들은 국제적인 전염병으로 밀린 수업과 나라의 미래의 역군들인 학생들의 건강을 고려해 개인 사정과 생활은 미루어야 한다’면서 올해 12월까지 교원들의 유동을 일체 없애야 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소식통은 “예외적으로 가정에서 부모가 사망했을 때에만 교원들의 통행이 인정되는데 이 역시 정확한 사유에 따라 조직적인 보증을 받아야만 통행증이 승인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북한 당국은 이번 지시문을 통해 ‘교원들은 밀린 수업들을 전염병에 따른 국가적인 문제로만 밀지 말고 진도를 이어가기 위한 대책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현실과 부딪쳐지는 부담들을 과감하게 이겨나가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서는 학생들을 위해 수업을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밀린 수업들을 보충하기 위한 교수안을 세밀히 작성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이밖에 이번 지시문에는 ‘학생들의 움직임 역시 교원들의 책임이 따르는 문제’라는 지적과 함께 ‘전염병 사태가 끝날 때까지 학부형들과의 사업을 짜고 들어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야 한다’는 주문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5. 북한매체, 문 대통령 연설에 반응 없이 신북방정책 비난
북한 매체는 10일 독자적인 남북협력 의지를 보인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남측의 신 북방정책을 향한 비난을 이어갔다.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불순한 속내가 깔린 신북방정책'이라는 제목의 시사해설에서 남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북방지역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남한 당국이 신 북방정책의 많은 부분이 '북한과 연결돼 있다', '신 북방정책 추진을 통해 한반도평화프로세스에 대한 북방국가들의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떠드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매체는"신북방정책은 반공화국 압살공조의 확대강화를 노린 대결정책의 변종"이라면서 "간판이나 바꾸고 미사여구로 도배질한다고 해서 사대 매국적 성격과 대결적 본질은 결코 달라지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이어 "신 북방정책으로 동족을 반대하는 불순한 기도를 실현하는 것과 함께 대외적 고립에서 벗어나 보려고 획책하는 것"이라면서 남측이 '상전'인 미국 눈 밖에 나면서까지 주변국과 거래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북한 매체는 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연설에서 "북미 대화만 바라보지 말고 남북 간에 할 수 있는 일들은 찾아서 해나가자"고 제안한 것에 아직 직접적인 반응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1020100504?section=nk/news/all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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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2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낮부터 차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까지는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일부 지역은 흐리겠지만 황해남북도, 함경남도, 강원도 지역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05월 1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상 1도 에서 영상 14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6도에서 22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평균 3도에서 많게는 7도정도로 낮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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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2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평안남도, 황해남북도 지역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고 자강도지역은 흐리겠습니다. 하지만 낮에 황해남북도 지역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05월 1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1도, 남포 11도, 신의주 10도, 강계 8도, 해주 11도, 사리원 10도, 개성 10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19도, 남포 18도, 신의주 21도, 강계 14도, 해주 19도, 사리원 19도, 개성 21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오전에는 대체로 남서풍이 불겠고 오후에는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강계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5월 12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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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북부 일부지역은 흐리겠지만 늦은 오후에 함경남도, 강원도지역부터점차 맑겠습니다.
05월 1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9도, 원산 13도, 청진 9도, 혜산 3도, 삼지연 1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2도, 원산 22도, 청진 18도, 혜산 13도, 삼지연 6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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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5월 12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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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2일 북조선 동해상은 대체로 맑겠고 동해 먼 바다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8~12m정도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조금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10~14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5~3.0m정도로 비교적 높게 일 일다가 오후 들어 2.5m 정도로 조금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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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2일, 북조선 서해상은 구름이 많았다가 낮부터 점차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6~12m정도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7~12m로 정도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 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낮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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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5월 12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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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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