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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4-27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WP "김정은 행방묘연에 평양도 뒤숭숭…사재기 극성"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행방과 건강상태를 놓고 며칠째 온갖 설들이 난무한 가운데 평양에서 사재기가 벌어지는 등 뒤숭숭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 보도했다.

작성자는 오랫동안 북한을 취재해온 애나 파이필드 WP 베이징 지국장으로, 그는 그간 북한 지도자의 사망설이 가짜로 밝혀진 경우가 여러 차례 있었던 것을 돌아보며 북한이 발표하거나 김 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김 위원장의 상태를 알 수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번에 떠도는 루머에서는 김 위원장이 심장과 관련해 어떤 수술을 받았다는 점만큼은 확고히 자리 잡고 있어 여느 때와는 상황이 좀 달라 보인다고 밝혔다.

파이필드는 김 위원장이 평양에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북한 정권을 받드는 엘리트들이 모여사는 평양에서 지난 8년여 통치해온 김 위원장이 현재 가망이 없는 상태인지를 놓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으며, 불안한 심리를 반영한 사재기가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양 주민들이 세제부터 쌀, 술, 전자제품까지 모든 것을 사재기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수입품 위주로 사들이다가 며칠 전부터는 생선 통조림과 담배 등 자국 제품도 사재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평양에서는 헬리콥터들이 저공비행 중이며, 북한 내 열차와 중국 국경 밖 열차 운행은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북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김 위원장이 지난 15일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뭔가 잘못됐다"는 추측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추측, 한편으로는 집권 9년째를 맞은 그가 어느 정도 자신감 속에서 자신만의 행보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고 파이필드는 전했다.

실제로 김 위원장은 한국, 일본, 중국은 물론이고 미국, 러시아 등 관련국의 지도자 누구보다 오랜 기간 집권하고 있으나 '김씨 백두혈통'이 3대째 다스려온 북한에서 김 위원장이 사망했을 경우 그 파장은 가늠조차 하기 어렵다고 파이필드는 지적했다.

특히나 연로한 상태에서 후계자를 지정해놓고 사망한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달리 젊은 나이의 김 위원장이 사망한다면 후계자가 누가 될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파이필드는 확실한 남자 후계자가 없는 상황에서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유일하게 확실한 후보이지만 젊은 여성이라는 점이 약점이라며"김여정이 어떻게 북한의 지도자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녀가 어떻게 지도자가 안 될지도 모르겠다. 다른 누군가는 없다"고 지적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7035400009?section=nk/news/all

2.  北최고위급 인사들도 김정은과 함께 15일 이후 오리무중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건강 이상설 속에 지난 12일 이후 보름 이상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감춘 이후 북한 최고위급 인사들도 최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북한 체제 내 이상 징후에 대한 의구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7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에 참여한 근로자들에게 감사 서신을 전하는 등 최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비노출 행보를 이어갔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도 지난 11일 ‘서부지구 항공 및 반항공(공군) 사단 예하 추격습격기’ 훈련에 식별된 것을 끝으로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김 위원장이 두문불출하기 시작한 시기와 일치한다.

김 위원장에 이어 북한 내 공식 서열 2위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3위인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또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이자 북한 최대 명절인 ‘태양절(4월 15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것을 끝으로 외부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들까지 모습을 감춘 것이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한 체제 내부의 문제가 발생한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있는가 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날 항공추적 전문 매체 ‘캐나디안 스카이와처’에 따르면 미 공군은 전날 자정쯤부터 27일 오전까지 지상감시 정찰기인 E-8C를 수도권 상공에 전개시키며 대북 정보 수집에 나섰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21&aid=0002425888

3. 김연철 “남북철도 연결은 한국판 뉴딜” 사업 속도내지만, 北 호응은 미지수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27일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 북부선 추진 기념식에서 동해 북부선 사업을 ‘한반도 뉴딜’ 정책으로 규정하고 “정부는 하루라도 빨리 남북 정상의 약속을 다시 이행하고 한반도 평화경제 시대를 열기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일들을 차근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북을 철도로 잇기 위해 사업에 공을 들이는 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북한의 호응이 전혀 없고 미국의 대북 제재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한·미 공조에 균열만 발생시킬 수 있다는 일각의 지적도 나온다.

김 장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동해 북부선과 현재 공사 중인 동해 중부선, 그리고 이미 운행 중인 동해 남부선이 연결되면 마침내 한반도 신경제 구상의 중심축 중 하나인 환동해 경제권의 혈맥이 완성된다”며 “누구보다 이러한 미래를 기대한 러시아는 이미 2000년대부터 동해선 연결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의사를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대북 개별관광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더 중요해진 보건의료 협력,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화, 한반도 산림 생태계 복원 등 여타 남북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하지만 이런 구상의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21&aid=0002425877

4.  軍, 대대적 칼바람?… “불시 검열에 뇌물·허위보고 비리 속출”
북한 당국이 군(軍)의 허위 보고 실태를 검열하면서 이를 바로 잡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정부패와 관련된 불시 점검과 교양 사업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는 것으로, 향후 대대적인 해임·철직 등 칼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데일리NK 군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고사령부 군사규율검열조는 4월 초부터 각 군부대 전반적 상태를 검열하는 사업을 불시에 감행했는데 곳곳에서 당적, 행정적 처벌을 받을 만한 비리가 적발됐다.

일단 가장 많이 지적된 건 이른바 ‘훈련 미(未)집행’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았고 또한 올해 동계훈련 행정작전 훈련 당시 출장, 입원 등의 결원이 발생했는데, 이에 대해 명확하게 기재하지 않았다.

비위 문제도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도 재차 확인됐다. 평가에 참여한 판정실 성원들이 쌀, 고기, 담배 등 뇌물을 받고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한 단위들도 ‘통과’를 승인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특히 ‘오중흡 7연대’ 칭호를 받은 이른바 모범 단위에서도 이 같은 부정부패 실태가 드러나 검열 성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후방 분야에서도 비리 적발은 이어졌는데 이른바 전쟁예비물자로 각 군에 보관된 연유(燃油), 양식(糧食), 피복 등의 실제량과 상부 보고량이 맞지 않은 경우가 비일비재했다는 것이다.

소식통은“정부는 생각보다도 심각한 상황에 당혹해하고 있는 것 같다”며“각 군은 불의에 언제 검열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현재 바짝 긴장한 분위기”라고 소개했다.

이런 가운데 각 군에서는 관련 교양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총정치국에서 20일 관련 정치학습자료를 배포했고, 이에 부대에서는 자료학습, 통달 및 토론사업이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https://www.dailynk.com
5. 평양서 수입물품 가격 폭등… ‘사재기’ 현상도 심화
평양 소식통은 24일 데일리NK에 “당 중앙과 내각의 공동결정서가 침투 통지된 이후부터 물품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고, 사람들도 물품을 사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바로 다음날(18일)부터 평양에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각종 상점에서 판매되는 수입 식품과 조미료, 전자제품의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다는 게 소식통의 이야기다.

평양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사재기 현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난 바 있다. 당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국경 전면 폐쇄라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한 직후, 그리고 2월 하순경 각 지역의 도 당위원회를 통해 ‘한 달 치 식량을 자체적으로 마련하라’는 지시가 내려졌을 때인데 그러나 현재는 이와 같은 현상이 한층 심화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실제 현재 평양 내 시장에 수입산 밀가루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45위안(元)에 거래되던 중국산 콩기름(식용유) 5kg짜리 한통은 100위안에 판매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밖에 3500위안이었던 쌍문 냉동기(양문형 냉장고)가 5700위안에 팔리는 등 북한 당국이 수입을 제한한 전자제품의 가격도 현재 가격이 1.5배가량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그 외에 외국에서 들여오는 물품 같은 경우에는 개인 장사꾼들이 가격을 올려놓고 안 판다”,‘국가가 주는 것만으로는 먹고 살아갈 수 없게 된 지금과 같은 때에 물건 가격이 오르고 현물까지 없으면 타격을 받는다’는 불만과 더불어 ‘통제만 하지 말고 살 방도를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6. 4·15 특수 노린 밀수꾼 예방원 수용…가족도 자가 격리 후 집중 감시
식용 기름 밀수입을 위해 중국에 다녀온 주민이 도급 예방원에 격리됐다고 내부 소식통이 26일 전했다.

양강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4·15 명절에 시장에서 잘 팔리는 기름과 조미료 등을 중국 대방에 받아다가 시장에 도매로 푼 밀수꾼이 며칠 전 체포됐다”며 현재이 주민은 19일 방역원들의 통제 하에 의료 수송차로 도내 한 예방원에 수용돼 검사를 받고 격리 상태로 집중 감시를 받고 있다고 한다.

주민들은 중국산 식용유와 조미료 등을 넘겨 받은 소매 장사꾼들은 제조날짜가 북한이 국경을 통제한 1월 하순 이후라는 점을 발견하고 처음에는 중국 상표를 도용한 위조식품을 의심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해당 밀수꾼과 가족 4명, 이 밀수꾼과 직접 접촉한 도매상들과 주변 인물들도 격리돼 검사와 집중 감시를 받고 있다. 밀수품은 모두 회수돼 소각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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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8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대체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주로 맑겠지만 양강도, 자강도 북부 산간지역은 흐리고  오후 한 때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일부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4월 2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4도 에서 영상 9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상 5도에서 영상 23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1~4도 분포로 높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일부지역의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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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8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부분 지역이 맑겠고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중강지역은 흐리고 오후 한 때 비가 오겠습니다.
 
04월 2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상 5도, 남포 영상 7도, 신의주 영상 6도, 강계 영상 2도, 해주 영상 6도, 사리원 영상 5도, 개성 영상 4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영상 23도, 남포 영상 22도, 신의주 영상 19도, 강계 영상 19도, 해주 영상 19도, 사리원 영상 23도, 개성 영상 18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전 지역에서 남동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중강, 강계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4월 28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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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은 대부분 지역이 맑겠고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양강도 일부지역은 흐리고 오후 한 때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04월 2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상 4도, 원산 영상 8도, 청진 영상 4도, 혜산 영하 2도, 삼지연 영하 3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영상 22도, 원산 영상 23도, 청진 영상 15도, 혜산 영상 12도, 삼지연 영상 5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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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4월 2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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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8일 북조선 동해상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동해 가까운 바다는 오전에 맑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7~12m정도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8~14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로 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오전까지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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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8일, 북조선 서해상은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4~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6~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 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낮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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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4월 2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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