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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4-06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북한, 금주 최고인민회의 개최…정부 "관련 동향 주시"
정부는 북한이 오는 10일 개최하는 남쪽의 정기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최고인민회의에서 무엇이 다뤄질지에 대해 우리가 미리 예단할 수 없다"며 "통일부도 관련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관영매체들은 오는 10일 평양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 회의를 소집한다고 지난달 21일 보도한 바 있다.

최고인민회의는 북한 헌법상 최고 주권기관으로, 매년 4월께 정기회의를 열어 헌법과 법률 개정 등 국가정책의 기본원칙 수립, 주요 국가기구 인사, 전년도 예결산과 올해 예산안 승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북한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국경 봉쇄 등으로 연초부터 더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민생과 경제난 해소와 경제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각종 입법 조치나 결정들이 논의·채택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처벌 방침도 명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6067400504?section=nk/news/all

2.  코로나19·방위비 미타결·무급휴직…흔들리는 주한미군
주한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방위비 분담금 협상 미타결로 기지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주한미군 기지 운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던 한국인 근로자 8천600여명 중 절반에 육박하는 4천명 정도가 지난 1일부터 무급 휴직을 당해 출근하지 못하는데다 대구와 평택, 오산 미군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등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혼란에 빠졌다.

주한미군 심장부인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에는 지난달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이달 5일까지 9명이 확진됐다. 평택기지와 기지 밖에는 워낙 유동인구가 많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온다.

평택기지는 여의도 면적의 5배인 1천467만7천㎡(444만평)에 달해 외국에 있는 미군기지 중 단일기지로는 최대 규모다. 이곳 상주인구는 장병과 가족 등 3만에 약간 못 미치지만 2년 후면 4만3천여명으로 늘어난다.

2사단 등 여러 곳에 있던 미군기지가 평택기지로 이전하면서 기반 시설 공사가 아직도 진행 중이고 공사와 관련된 인력 출입이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이 큰 곳이다.

해당 기지 소속 장병 등은 종교시설, 세탁소, 이발소, 클럽, 영화관, 술집 등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되지만 암묵적으로 기지를 빠져나가 출입금지 장소를 드나드는 사실이 적발되자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지난달 27일 평택기지 밖 통행을 제한하는 조처를 했다. 코로나19 침투로 기능 마비를 유려한 미 8군사령부는 핵심부서 인력의 사무실 근무를 최소화하기도 했다.

주한미군 기지가 원활하게 돌아가는 데 필요한 한국인 근로자들의 절반이 무급휴직을 당한 것도 미군 수뇌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한국인 근로자 8천600여명이 그간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을 해왔는데 방위비분담금 미타결을 명분으로 강제 무급휴가 조치를 단행했다.

미국이 방위비 분담금 타결을 압박하는 차원에서 한국인 근로자를 볼모로 삼는다는 비판이 계속됐지만, 미국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강제 무급휴직을 감행했다. 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조기 타결되지 않는 한 이들이 일터로 복귀하는 기간도 그만큼 길어진다.

한국 정부는 특별법을 제정해 정부 예산으로 근로자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그전까지 긴급 생활자금 대출 지원 등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발표했지만 당장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도 많다.

미군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근로자들의 무급휴가 기간이 길어질수록 기지 운용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당장은 눈에 띄지 않지만, 곧 불편한 상황들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는 "주한미군이 겉으로는 침착해 보이지만,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코로나19와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 등으로 상당한 심리적 압박을 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여기에다 일본 등 해외 기지에 근무하는 미군의 검체를 채취해 한국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검사를 의뢰해 구설에 오르고 있다.

주한미군은 "매일 80∼100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한반도 외에 다른 곳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의 검사를 돕기로 했다"면서 "그러나 최근 주한미군 내 계약근로자들의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 내 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처벌 방침도 명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6050600504?section=nk/news/all

3.  북한, 민속명절 청명도 조용히… “성묘도 가족식사도 말라”
북한 당국이 4일 청명(淸明)을 맞아 코로나19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들의 이동과 가족행사를 금지하도록 지시했다고 내부소식통이 5일 전했다.

양강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비루스(바이러스)가 퍼지는 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로 주민들의 이동 문제와 가족끼리 제사나 술판을 벌이는 행위들을 극렬히 피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청명은 북한의 대표적인 민속명절이다. 한식(寒食)과 하루 이틀 사이지만 북한 정부가 중국식 문화라며 한식 대신 청명을 지내라고 권장해왔다. 2014년부터 공휴일이 됐다.

소식통이 전한 정부 지시에 따르면, 청명에도 주민들은 평소처럼 거주지에서 타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하루를 지내도록 했다. 친척들이 모여 산에 성묘를 가거나 한 집에 모여 공동으로 식사를 하는 행위도 금지했다.

특히 노인과 아이를 동반해 두 가정이 한 집에 모여 식사를 하지 않도록 법기관이 감독을 철저히 하고, 인민반장이 보안원과 가정방문을 하도록해 북한도 거리두기의 연장선에서 청명에는 ‘집에서 조용히 명절을 쇠라’는 지시를 내린 것이다.  

벌초를 할 때도 단체로 하는 행위는 금지하고, 산불 방지의 일환으로 라이터나 성냥 같은 발화물질은 휴대하지 않도록 했다. 입산 시에는 산림감독원이 휴대품을 검사한다.

청명에 지시를 어기고 술판을 벌이거나 여러 친척이 모여 식사를 하다가 적발되면 당의 방역방침을 거역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엄벌하겠다는 처벌 방침도 명시했다.

한편 북한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종식될 때까지 국가 비상방역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이 국가 보위 차원의 정치적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고, 위생 선전 활동도 끈기있게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대응이 장기화 되면서 국가운영을 정상화할 필요성도 점점 커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4.  코로나 비상에 ‘약초로 면역력 키우자’ 열풍…北, 마구잡이 채취 제한
북한에서 약초 월간을 맞아 각 지역 산림경영소와 국토관리국 직원들이 약초 보호를 위해 마구잡이 채취를 방지하는 강연과 지침을 내보내고 있지만 주민들이 약초 캐기 열풍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는다고 내부 소식통이 6일 전했다. 

북한 당국은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집중하면서 개인 위생과 면역력을 강조한 것도 약초 열풍에 한몫하고 있는데 양강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4~5월 약초월간에 맞추어 산림경영소 산하 산림보호원들이 기관, 기업소와 인민반들에 나가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내용의 해설강연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각 지역 담당 산림감독원과 보호원들은 ‘약초월간’을 맞아 40분 정도 직장과 인민반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들은 기후조건이 훌륭해 우수한 약초가 마구잡이 채취로 씨가 말라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또 ‘뿌리약초는 자라는 기간이 여러 해 걸리기 때문에 한 뿌리를 캤다면 두 뿌리, 세 뿌리를 심는 것이 원칙’이며 반드시 허가를 얻고 캐야 한다고 지시했다. 약초는 대북제재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외화벌이로 활용하면서 약초 캐기가 전국적으로 유행했다. 

소식통은 “올해 약초를 무분별하게 채취하여 산림을 황폐화시킨 기관 혹은 개인에 있어서는 벌금과 신상 처벌도 가능하다는 엄포도 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일부 주민들은 ‘병이 생겨도 잘 치료될 수 있는 환경이면 누가 굳이 험한 산발을 누비면서 약초를 채취하겠냐’면서 당국의 약초 채취 제한에 거부감을 보였다고 한다.

한편 중국과 무역을 통해 외화벌이와 상품유통, 밀수가 활발했던 상황이 코로나19로 차단되면서 북한 주민들은 “(코로나19) 전염병이 법기관보다 무섭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경제가 어렵고 사회적 통제 강도가 세다는 것이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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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7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자강도지역과 동해안 일부지역은 오후에도 구름이 많거나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강지역을 제외한 서쪽지역은 오후에 맑겠습니다.
04월 0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8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8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오르겠지만 동쪽지역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세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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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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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7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종일 구름이 많겠고 자강도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오후에 맑겠습니다.
 
04월 0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상 3도, 남포 영상 6도, 신의주 영상 4도, 강계 영 도, 해주 영상 5도, 사리원 영상 4도, 개성 영상 3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영상 17도, 남포 영상 16도, 신의주 영상 15도, 강계 영상 12도, 해주 영상 18도, 사리원 영상 17도, 개성 영상 18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오늘도 대체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동풍 남동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4월 07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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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종일 맑겠습니다.
 
04월 0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상 1도, 원산 영상 4도, 청진 영상 1도, 혜산 영하 5도, 삼지연 영하 11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영상 16도, 원산 영상 15도, 청진 영상 11도, 혜산 영상 4도, 삼지연 영하 1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동풍,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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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4월 07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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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7일 북조선 동해상은 맑겠고 오전이나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6~10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 정도로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8~13m정도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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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7일, 북조선 서해상은 오전에는 구름이 많겠고 낮에는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4~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5~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낮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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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4월 07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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