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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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3-31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북한, 그제 '초대형 방사포 사격' 발표…공개사진과 달라 '혼선
북한 매체가 지난 2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가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이었다고 밝혔으나 정작 북한이 공개한 사진 속 무기는 작년 여름 북한이 쏘아 올렸다고 주장한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와 유사해 이날 발표를 두고 혼선이 생기고 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은 30일 "국방과학원에서는 조선인민군 부대들에 인도되는 초대형 방사포의 전술 기술적 특성을 다시 한번 확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시험사격을 진행하였다"며 "성공적"이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여부는 언급되지 않아 이번 발사에는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잇단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국제사회의 우려와 비난을 의식해 수위 조절을 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매체들은 대신 리병철 당 중앙위원회 군수담당 부위원장을 비롯해 당 중앙위 군수공업부 간부들과 장창하·전일호 등 국방과학연구부문 간부들이 지도했다고 밝혔다.

그간 '초대형 방사포'라며 공개한 무기의 경우 차륜형 이동식발사차량(TEL) 1대에 원통형 발사관이 4개 탑재돼 있었는데 이날 사진 속무기는 궤도 형 이동식발사차량과 발사관이 6개 식별되는데 북한이 작년 7, 8월에 발사했다고 주장한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와 유사했다.

북한은 작년 대구경 조종 방사포 발사 보도 당시엔 방사탄이 화염을 내뿜으며 발사되는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하거나 궤륜형 이동식발사차량을 작은 크기의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번 무기가 당시와 같은 종류라면 8개월여 만에 비교적 선명한 사진을 처음 공개한 셈인데 이번 발표를 두고 두 가지 대형 방사포의 용어를 통일한 것인지, 아니면 실제 발사한 것과 다른 사진을 공개해 분석을 헷갈리게 하려는 것인지 등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어느 쪽이든 간에 한국군은 '초대형 방사포' 등이 일반적인 방사포와 달리 유도 조종 기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사실상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합동참모본부도 북한이 쏘아 올린 2발의 발사체가 비행거리 약 230㎞, 고도 약 30㎞를 기록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330005453504?section=nk/news/all

2. 미 국무부, 북한 발사체 발사에 "도발 피하고 협상 복귀하라"
미국 국무부는 29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데 대해 도발을 피하고 비핵화 협상에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국무부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대변인 명의로 "우리는 언론 보도를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어 "우리는 북한에 도발을 피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하의 의무를 준수하며,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상에 복귀하길 계속 촉구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행동을 사실상 도발이자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교착상태에 처한 비핵화 협상을 재개해야 한다는 강한 입장을 담은 것이다. 국무부는 북한이 지난 9일 초대형 방사포, 21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때도 이번과 똑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오전 6시 10분께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330000500071?section=nk/news/all

3.  "북한, 중국 국경 봉쇄 일부 풀어"…주민 불만 때문?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2개월간 지속한 중국 국경 봉쇄 조치를 일부 풀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북한 사정에 밝은 복수의 북중 관계자를 인용해 30일 보도했다.

중국 국경 봉쇄를 일부 완화한 것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4월 15일)을 축하하기 위한 물자가 필요해졌거나, 생활용품 가격 급등으로 주민 불만이 커졌기 때문일 수 있다고 아사히는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북중 국경 일부 지역에선 트럭이 북한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여러 차례 확인됐다. 김일성 생일을 앞두고 코로나19 유입에 대한 경계는 강화돼, 인적 교류는 계속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

북한 당국은 또한 3월 말부터 대(對)중국 해운 규제도 완화할 방침으로 중국을 오가는 배의 운항은 북한 선원만 담당하게 해 외부와의 인적 접촉을 최대한 줄이면서 필요한 물자를 조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아사히는 분석했다.

신문은 북중 관계자를 인용해 1월 말부터 시작된 국경 봉쇄로 북한에서 쌀과 밀가루, 설탕, 식용유 등의 가격이 급등해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또 중국에 마스크 등의 의료물자 지원을 요청했다고 한다. 중국 단둥(丹東)시에서 의료기구 등을 실은 열차와 트럭이 북한으로 들어갔다는 정보도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330035700073?section=nk/news/all

4.  국경 차단됐는데… “北, 돌연 南상품 유입주도 밀수꾼 대대적 색출”
북한 평안북도 소식통은 27일 데일리NK에 “이달 초부터 보위부가 남조선(한국) 상품을 들여온 밀수꾼들을 추적하고 있다”며 “최근에 관련자들이 체포돼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과 맞대고 있는 신의주엔 당국이 국경을 폐쇄하기 전인 1월 말까지 비교적 활발하게 한국 상품들이 유입되고 시장에서 화장품, 가전제품 등 한국 제품을 암암리에 매매할 수 있었다. 아울러 보위부의 단속도 뇌물로 무사통과할 수 있었다.

그런데 돌연 최근 보위부가 한국산 제품을 밀반입한 밀수꾼과 중간업자, 판매상 등 관련자를 추적하기 시작했고, 체포, 조사, 구형까지 대대적인 단속과 처벌에 나서고 있어 밀수업자들은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원인은 두 가지로 압축되는데 첫째, 지난해 말 개최된 당 중앙위 전원회의 때 강조한 ‘반사회주의와의 투쟁’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즉, 한국산 제품 사용을 반사회주의로 규정, 이를 뿌리 뽑겠다는 의도다.

또한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도 한몫했다며 “최근 김여정 동지의 남조선 비난 담화 발표에서 나타나듯 (남북의) 사이는 더 멀어졌다”면서 “그래서 위(당국)에서 단속을 더 심하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런 상황에서도 한국산 물품에 대한 인기는 시들지 않고 있어“비루스(바이러스) 때문에 밀수가 끊어져서 장마당에서 남조선 상품 가격이 상당히 높아졌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지속 찾는 주민들이 아직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보위부의 단속에 물건 구하기 쉽지 않지만, 어떻게든 남조선 텔레비전(TV)나 냉동고(냉장고)를 사겠다는 간부들도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5.  “김정은, 북부철길·동해선 철길 너무 낡아…조건타발 말고 보수하라”
북한의 노후한 철도 선로 개선에 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침 지시가 내려와 인민위원회 간부들이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라고 내부 소식통이 알려왔다.

양강도 소식통은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원수님(김 위원장)이 혜산으로 잇닿은 북부철길과 동해안 선의 철길이 전반적으로 낙후하기 때문에 복구 사업을 진행하라는 지시를 철도성을 통해 내렸다”며 조건타발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철도성은 낡은 침목을 교체하도록 하면서도 자재 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50%만 우선 교체하도록 했다”며 “낡은 침목과 새 침목을 교대로 섞는 방식으로 과업을 이행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원수님이 직접 기본 철도역 안의 단선, 복선 철길 관리는 철도 보수대가 맡아 진행하도록 방침을 주었고, 철도국과 김종태 전기기관차공장이 책임지고 국가 수송물자를 나르는 데 필요한 디젤내연기관차들을 기본 역들에 2개씩 더 배치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들의 노력이 필요한 선로 자갈 동원 및 분쇄 작업은 소학교, 중학교 학생들과 여맹원들을 동원시켜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북한은 선로 자갈 설치 및 평탄화 작업에 늘 어린이들을 동원해왔다.

소식통은 “전염병으로 장사도 힘든 마당에 선로 복구 작업에 필요한 자갈이나 장비 마련 비용을 주민들이 내야 할 상황”이다, “이 외에도 각종 방역 과업과 하수 망(관) 청소 작업까지 주민들이 쉴 틈이 없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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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1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지역은 종일 가끔 구름이 많겠고 자강도, 양강도, 북부 산간 일부지역 은 내일 새벽이나 아침까지, 그리고 함경남도,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04월 0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9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상 4도에서 영상 19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어제보다 약가 오르겠지만 비가 오는 지역은 어제보다 조금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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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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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1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종일 가끔 구름이 많겠고 자강도, 북부 산간 일부지역은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04월 0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상 5도, 남포 영상 5도, 신의주 영상 5도, 강계 영상 2도, 해주 영상 6도, 사리원 영상 4도, 개성 영상 7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영상 16도, 남포 영상 15도, 신의주 영상 15도, 강계 영상 12도, 해주 영상 16도, 사리원 영상 16도, 개성 영상 19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일부지역은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04월 01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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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은 종일 가끔 구름이 많겠고 양강도 함경남도, 강원도 일부지역은 낮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04월 0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상 6도, 원산 영상 8도, 청진 영상 6도, 혜산 영하 1도, 삼지연 영하 7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영상 14도, 원산 영상 13도, 청진 영상 14도, 혜산 영상 8도, 삼지연 영상 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일부지역은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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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4월 0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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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1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구름이 많겠고 한 때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8~13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 정도로 조금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8~14m정도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3.0m 정도로 비교적 높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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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1일, 북조선 서해상은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 먼 바다는 오전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6~11m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8~13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 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도 오전에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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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4월 0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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