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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3-24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트럼프 “北 코로나 방역 기꺼이 돕겠다”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온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북한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통한 미·북 관계 개선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난 21일 또다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겠다는 ‘관리’ 성격도 짙어 보인다. 정부는 이날 미·북 간 ‘친서 외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관해선 침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와 관련해 “북한은 이란이 겪은 것처럼 매우 심각한 시점으로 가고 있으며, 우리는 북한과 이란 등을 기꺼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전날 담화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방역 지원 의사를 밝힌 친서를 보내왔다고 발표한 사실을 확인한 셈이다. 앞서 미국은 국무부 등을 통해 북한에 방역 지원 의사를 밝혀왔으며, 국제기구의 방역 물자에 한해 대북제재 면제를 승인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 전달 사실을 확인하면서 현재 비핵화 협상이 중단돼 있는 미·북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재접촉에 나설지 외교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답신을 통해 구체적 방역 지원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지만, 전문가들은 미·북 간 비핵화 관련 입장이 크기 때문에 논의가 방역 지원에 한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미·북 간 친서 외교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선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21&aid=0002421790

2.  통일부 “코로나 남북협력, 北美 동향 등 고려해 판단할 것”
통일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협조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데 대해 “남북 간 감염병 협력이 필요하다는 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놓았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미 정상 간 코로나 친서교환 이후 한국 정부의 대북 방역협력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조 부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도 3.1절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같은 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대해서 초국경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며 “이러한 연장선에서 방역 협력은 남북 주민 모두의 건강 생존권과 직결되는 인도적·호혜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남북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정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코로나19 관련 국내 상황이나 북한 상황, 북미 간 동향 등 국제사회 지원 동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판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 정부의 남북방역 제안과 관련해 북한의 호응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 북한의 지원요청이나 남북 협력 관련 구체적 논의는 없었다”고 답했다.

북·미 정상 간 친서를 교환한 것에 대해선 “우리 정부로서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남북관계 발전이나 한반도 비핵화,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서 일관되게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적 대북 협력 제안에 우리 정부의 운신의 폭이 넓어진 만큼 북한에 선제적으로 방역협력을 재제안할 의사를 묻는 질문엔 “향후 국내 상황이나 북한 상황, 국제사회 지원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판단해 나가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북한이 국내 민간단체에 진단키트 등을 지원요청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현재까지 대북지원 요건을 갖춰 신청한 단체는 없었다”고 밝혔다. 대북지원 요건과 관련해선 재원 확보 방안과 지원물품 수송경로 등이 필요하다는 게 통일부 측의 설명이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18&aid=0004603269

3.  "코로나19로 北 외화벌이 어려움 커져…올해 수입 감소 가능성"
유엔 대북제재에 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북한 외화벌이가 타격을 입으면서 올해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들여오는 수입 규모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23일 발간한 '2019년 북중 무역 평가와 전망' 보고서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97호에 따라 해외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의 상당수가 2019년 말 북한으로 송환됐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중국의 대북관광이 중단되면서 외화벌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 무역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북중 무역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접경 무역이 중단되면서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감염병 확산이 조기 진정되면 하반기에 만회하면서 무역 총액 자체는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북한은 통상 감염병으로 국경폐쇄를 하더라도 화물선 왕래는 차단하지 않고 있다.

KIEP은 "코로나19는 단기적으로 북한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2020년 상반기에 코로나19 문제가 조기에 해결된다면 중장기적으로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북한의 무역 상황이 이미 대북제재 여파로 최악이라는 점인데 북중 무역총액은 27억9천만 달러로, 2016년의 53억 달러에 비해 절반 정도 감소했다.

북한의 상품무역 수지 적자 규모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지난해 대중 상품무역 수지 적자가 23억6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산업생산도 둔화하는 모습이지만 대북제재 품목 이외의 수입을 늘리면서 제재의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북한에 코로나19 관련 물품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도 나온다.

KIEP은 보고서를 통해 "남한에서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면 코로나19 진단 키트와 확진자 관리 매뉴얼 등을 북한에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01&aid=0011491522

4.  “정치범 몰린 가족 누명 벗고 귀가…수용소 간 남편 소식은 깜깜”
함경남도 단천시에서 정치범으로 몰려 수용소로 끌려간 가족 중 일부가 무죄 소명이 이뤄져 집으로 돌아왔다고 내부 소식통이 22일 전했다.

이 가족은 단천시 무남리에서 거주하다가 2018년 말 갑자기 종적을 감췄다. 주변에서는 정치범이 돼 관리소(수용소)로 끌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시어머니와 남편은 관리소로 갔고, 며느리는 이혼하고 자식들을 데리고 친정이 있는 함흥으로 이주했다.

소식통은 “역적이라는 낙인을 받고 정치범으로 끌려갔지만 올해 누명이 벗겨져 며느리와 손자들은 단천에 있는 집으로 돌아왔다”면서 “관리소로 간 두 사람은 돌아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가족은 이미 사망한 시아버지 문제로 정치적 시비의 대상이 됐다고 한다.

북한은 체제에 위협이 되는 개인이나 세력은 일가족 전체를 사회에서 격리해 특별구역에 수용한다. 여기서는 수년간 강제노동을 시킨다. 한 번 들어가면 평생 나올 수 없는 완전통제구역과 일정 기간 수용됐다가 당국의 조치로 나올 수 있는 혁명화구역으로 나뉜다. 

이 가족이 수용된 관리소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소식통은 “당의 관대한 조치로 가족은 돌아왔지만 관리소로 간 시어머니와 남편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가족이 흩어진 지 1년 4개월 만인 올해 1월 초 친정에 있던 며느리에게 도당 간부들이 찾아와 ‘사건 처리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면서 무남리 집으로 돌아가 살아도 좋다는 통보를 했다. 

소식통은“간부들이 그동안의 고초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향후 당이 생활을 살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이 여성은 당의 보장을 다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장사 준비를 하면서 먹고 살 궁리에 있다”고 말했다.

일종의 모함을 당해 수용소에 끌려가고 가족 전체가 피해를 본 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정작 시어머니와 남편의 행방은 여전히 알려주지 않고 있다고 한다. 또 정치범으로 몰리기 전까지는 다른 집과 비교해 집이 크고 생활도 여유로운 상태였다고 한다. 시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리자 당시 며느리는 자식을 위해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누명을 벗어도 두 사람의 행방을 알려주지 않은 것은 이미 죽었기 때문이라고 주변에서는 생각한다”면서 “말은 못해도 일처리를 잘못해 가족이 저렇게 됐는데도 실제 보상되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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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25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지역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흐리거나 밤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03월 2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상 8도에서 영상 18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조금 오를 것이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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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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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5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고 밤부터 구름이 많겠습니다.
 
03월 2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상 4도, 남포 영상 5도, 신의주 영 상 4도, 강계 영상 도, 해주 영상 5도, 사리원 영상 4도, 개성 영상 3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영상 18도, 남포 영상 18도, 신의주 영상 14도, 강계 영상 16도, 해주 영상 14도, 사리원 영상 17도, 개성 영상 17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오전에는 대체로 남동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개성지역에선 오후 한 때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양, 남포, 신의주, 수풍, 중강, 황해남북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3월 25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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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은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습니다.
03월 2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상 3도, 원산 영상 5도, 청진 영 도, 혜산 영하 5도, 삼지연 영하 4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영상 18도, 원산 영상 16도, 청진 영상 12도, 혜산 영상 13도, 삼지연 영상 8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서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신포, 김책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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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3월 2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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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5일 북조선 동해상은 맑았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4~8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 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5~9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 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높은 물결과 거센 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으시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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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5일, 북조선 서해상은 종일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4~7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7~11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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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3월 2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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