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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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목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3-19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북한, '코로나19와 전쟁' 두 달…'팬데믹'에 장기 여파 불가피
북한이 오는 20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태세로 전환한 지 60일을 맞는다.

두 달가량 모든 역량을 투입하면서 이미 '경제 정면돌파전'이 차질을 빚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시대로 들어서고 심화하는 양상을 띠고 있어 북한이 그 충격파를 피해가긴 어려울 전망이다.

19일 통일부 등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월 21일 코로나19 관련 첫 보도를 기점으로 사실상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이어 1월 24일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선포한 데 이어 국경 폐쇄 조처를 내리고 제재 하에서 유일한 외화벌이 수단인 외국인 관광도 전면 중단했고 전 세계 유례없는 '최장 40일 격리'도 실시했다.

지난달 말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초특급 방역 대책'을 직접 주문하며 '국가 밀봉' 수준의 대책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그렇지 않아도 심한 경제난이 가중됐을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일례로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해외에서 들여오는 모든 물자에 대해 검역을 강화하고 특히 10일간 무조건 '자연방치'토록 조치했는데, 대북 제재 속에서 간신히 이뤄지는 물자의 통제는 민생과 경제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경을 막다 보니 북한 주민의 먹고사는데 필수인 시장을 얼어붙게 만들고 공장 기업소가 원활히 돌아가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도 지난 10일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초특급 방역 조처를 한다"며 코로나발(發) 타격을 우회적으로 시사했다.

또 북한은 코로나19 총력 대응 속에서도 지난 17일 평양종합병원 착공식을 강행했는데,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병원 건설을 위해 '올해에 계획되었던 많은 건설사업들을 뒤로 미루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장 내달 15일 김일성 생일에 맞춰 예정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완공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김일성 생일'이라는 시의성과 김정은 위원장의 역점 관광 사업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하면 강행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이미 북한은 내달 12일 예정됐던 평양 국제마라톤대회도 이례적으로 일찌감치 취소한 상태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8052000504?section=nk/news/all

2.  한미 방위비협상 이틀째 회의 종료…내일까지 일정 연장 가능성
한국이 올해 부담할 방위비 분담금의 수준을 결정하는 미국과 협상이 전날에 이어 18일에도 미국에서 계속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19일 "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SMA) 체결을 위한 7차 회의의 이틀째 일정이 현지시간으로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다"고 말했다.

회의는 첫날이던 전날과 마찬가지로 주로 양국 수석대표인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가 수시로 만나 집중적으로 이견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는 이틀 일정으로 예정돼 있지만 외교 소식통은 "한국 대표단이 현지시간으로 19일 밤에 현지에서 출발하기 직전까지 미국과의 협의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14∼1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6차 회의 이후 두 달 만에 재개된 것으로 대표단은 완전 타결을 목표로 협상에 나서되 총액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 4월1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을 막기 위해 인건비 문제만 우선 타결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미국은 그간 '인건비 우선 타결' 방안에 대해 "포괄적인 SMA를 신속하게 맺는 것을 대단히 손상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미는 올해 1월부터 적용돼야 할 11차 SMA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하고 있지만, 총액 등에 대한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미국은 최초 요구했던 50억 달러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작년(1조389억원)보다 크게 인상된 40억 달러 안팎의 금액을 제시하고 있고, 한국은 이에 10% 안팎의 인상으로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9053300504?section=nk/news/all

3. 국경경비사령부 ‘비상’… “고열증세 자강도 경비대 3명 끝내 사망”
최근 북한 자강도 소재 국경경비대 소속 군인이 고열과 발작으로 인해 병원에 호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북중 국경에서 댐을 지키던 이들 중 3명은 결국 사망했고, 다른 군인은 격리조치됐다고 한다.

18일 데일리NK 내부 군(軍)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자강도 위원군 댐에서 경비 감시 근무를 수행하는 초소에서 3명의 군인이 돌연 발열과 폐절(肺絶)성 쇼크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이 군인들은 지난 3일부터 발열과 기침, 두통을 호소했지만 업무에서 배제되지는 않았고, 상급부대 군의소에서 받아온 감기약과 해열제를 복용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초소장 조모씨는 환자 발생 상황을 즉시 상급에 보고했고, 이들을 자강도 인민병원(강계시 석현동 소재) 구급과(응급실)로 호송했으나 병원으로 실려 간 지 이틀 만인 16일 끝내 숨졌다고 한다.

소식통은 “사망한 군인들은 아직 도 인민병원 사체실(영안실)에 있는데, 소독 작업 이후 부대에 인계될 예정”이라며 “이들에 대한 장례식은 부대에서 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강도 위원초소 사태로 국경경비사령부는 초비상이 걸렸는데 병원 측과 군 당국은 코로나가 아닌 급성폐렴에 의한 사망으로 결론을 내렸고 ‘기저질환’을 주요 원인으로 돌리면서 ‘신종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감염자는 아니다’는 식으로 군을 안심시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국경경비사령부는 모든 부대들의 지휘관, 정치일꾼, 군의관, 위생지도원(하전사 간호사)들과 특히 국경경비초소에 ‘비밀엄수’ 명령을 하달했다.

이 초소에 대해선 전면 소독작업을 벌였고 초소장과 나머지 10여 명의 군인들을 자강도 의진자 공공 격리시설인 도당강습소 청사건물에 보냈다고 한다. 아울러 국경 각 초소에서는 ‘1일 3차례 1시간 이상 모든 군 화식기재 소독’이라는 원칙이 수립돼, 철저히 집행 중이라고 소식통은 부연했다.

한편, 사태가 벌어진 군 초소는 폐쇄됐고, 다른 인원이 임시 파견돼 위원군 외래자 합숙에서 침식하면서 감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4.  나선서 ‘김일성·김정일영예상’ 가격 상승…이유가?
최근 북한 나선(나진-선봉)에서 김일성·김정일 영예상 4종의 뒷거래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일성소년영예상·김일성청년영예상·김정일소년영예상·김정일청년영예상 등 4종류의 영예상은 사회적으로 뛰어난 공적을 쌓거나 조직생활 등에서 모범을 보인 조선소년단원(8~12세)과 청년동맹원(13세 이상)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북한에서는 출세의 지름길이 되는 최고의 훈장으로 여겨진다.

18일 데일리NK 나선시 소식통에 따르면 올해 4종 영예상의 거래 가격은 작년과 비교해 1500달러가 올라 지난해 나선에서 암암리에 거래된 소년영예상의 가격은 2000달러, 청년영예상 가격은 3500달러였으나, 올해는 각각 3500달러, 5000달러에 거래됐다는 것이다.

이처럼 거래가격이 상승한 배경은 권력이 뒷받침돼야만 한다는 인식이 부유층들 사이에서 점차 확산하고 있기 때문인데 돈 많은 사람들은 자식을 권력가로 성장시켜야만 불확실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고 당 간부가 돼 권력을 쥐게 만들어야만 안전하게 부를 대물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칙적으로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는 북한 체제 특성상 부유층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권력기관의 검열 한 번이면 언제든 재산을 빼앗길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어 4종의 영예상은 재력에 권력을 더하기 위한 일종의 발판이 되고 있는 셈이다.

다만 뒷거래가 이뤄지는 지금도 영예상 수상 자격을 얻으려면 일정의 공적은 쌓아야 한다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관리하는 정성사업 혹은 사적비·사적관 청소사업을 하루도 빠짐없이 3년 이상 하거나, 인민군대를 100차례 이상 지원하거나, 최고지도자에게 산삼 등의 선물(5kg) 10차례 이상 올리거나, 북한 돈 100만 원을 김일성-김정일기금으로 최소 2차례 내고 증서를 받거나 하는 등의 조건을 갖추면 수상이 가능한 4종의 영예상 중 하나를 뒷거래할 수 있다고 한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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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20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맑겠고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자강도 지역은 오후 한 때 흐리겠습니다.
03월 2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5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 도에서 영상 17도 사이로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많이 낮겠고 낮 기온이 어제보다 약간 높아질 것이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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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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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0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자강도 지역은 오후 한 때 흐리겠습니다.
 
03월 2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상 1도, 남포 영상 2도, 신의주 영 도, 강계 영하 6도, 해주 영상 2도, 사리원 영상 1도, 개성 영 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영상 15도, 남포 영상 15도, 신의주 영상 11도, 강계 영상 9도, 해주 영상 13도, 사리원 영상 15도, 개성 영상 14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 지역에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 남동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또는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03월 20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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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맑겠고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양강도  일부 지역은 오후 한 때 흐리겠습니다.
03월 2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상 1도, 원산 영상 4도, 청진 영상  1도, 혜산 영하 6도, 삼지연 영하 10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영상 17도, 원산 영상 17도, 청진 영상 9도, 혜산 영상 6도, 삼지연 영 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거나 일부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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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3월 20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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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0일 북조선 동해상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지만 동해 가까운 바다는 오전에 맑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7~15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3.0m 정도로 점차 매우 높다가 오후 들어 2.0m정도로 조금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12~25m정도로 매우 거세게 불다가 오후에 조금 약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3.0~7.0m 정도로 점차 매우 높다가 오후 들어 4.0m정도로 조금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높은 물결과 거센 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으시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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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0일, 북조선 서해상은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7~11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조금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8~13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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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3월 20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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