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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방송협회 긴급성명

입력
2016-01-07
조회
1612
작성자
북한개혁방송

2016. 1. 6   긴 급 성 명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새해 벽두에 UN과 국제사회, 평화와 안정을 희구하는 민족적 염원에 핵실험이라는 만행을 들씌웠다. UN 안보리의 거듭된 경고와 우려를 무시하고 민족의 생존권과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폭거를 저지른 것이다.


 


김정은 정권이 이번 핵실험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핵보유국 인정이겠지만 UN과 미국 등 국제사회는 북한이 핵보유국이 될 수 없음을 수차례 공언한 바 있고, 이번에도 그럴 것이 확실하다. 결과적으로 김정은 정권이 UN 안보리의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범죄 집단이자 핵무기로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정권이라는 사실만을 확인시킨 셈이다.


 


특히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앞선 1-3차의 핵실험이 원자탄 실험이었던 데 비해 이번 4차 핵실험이 북한의 주장대로 수소탄 실험이라면 원자탄 실험의 수십-수백 배의 파괴력을 지녔다는 점이다. 자제력이 없고 불안정한 김정은 정권이 그 방향타를 쥐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더하다.


 


김정은 정권이 2016년 신년사에서 경제를 강조하고 대화와 관계개선 노력을 언급하여 경제생활과 남북관계가 나아지리라는 기대도 이번 핵실험으로 한순간에 사라지고 말았다. 핵실험 한파가 마음까지 얼어붙게 만든 것이다.


 


인류의 공멸을 초래할 핵실험이 어떠한 명분으로도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대북방송협회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째, 김정은 정권은 핵무기 개발을 즉각 포기하고, 세계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일체의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



둘째, 북한의 거듭된 도발은 남북관계 악화와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을 초래할 수밖에 없으며, 이로 비롯된 모든 책임은 김정은 정권에 있다.


 


셋째, 우리 정부는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도발에 만반의 태세를 갖추는 한편UN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 속에 북한이 또다시 무모한 도발을 할 수 없도록 강력한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넷째, 우리 정부는 작년 남북고위급회담의 8·25합의에서 드러났듯이 북한이 대북방송과 대북심리전을 두려워한다는 점에 천착하여 대북방송이 북한주민들에게 광범위하게 전달될 수 있는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1월 6일


 


대북방송협회(국민통일방송, 북한개혁방송, 자유북한방송)